목록사진으로 보는 세상 (3)
대중문화와 영성
북한의 동족에 대한 마음은 언제나 있었지만 요즘은 더욱 강해진다.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랐다. 그저 마음만 있었다. 요즘은 마음이 구체화되는 것 같다. 낮아지는 것 그것이 바로 북한 동족을 살리는 길이다. 내가 돕는 것이 아니라 낮아진 나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다. 내가 높으면 하나님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사진으로 보는 세상
2011. 1. 22. 16:10
너무 힘들면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지쳐쓰러질 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덜 힘드니까 할 말도 있는 것이고 불만도 있는 것이다. 너무 힘드니까 할 말도 없다. 말 없는 가운데 놀라운 평화가 있다. 말을 하면 다시 불만이 생기고 비관론이 나를 붙잡는다. 내 마음에 평화를 놓고 기도하며 숨죽이며 기다릴 때 나는 고난을 넘어설 힘이 생긴다. 지금은 말을 할 때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 그저 숨죽이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기다린다. 그게 내 잡(Job)이다. 숨죽이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 것. 내 일에 충실하지 않을 때 나는 무너지게 된다. 그러기에 나는 내 잡(Job)을 꼭 잡을 것이다. 지금 나에게는 입을 다물고 숨죽임의 상태로 들어감이 필요하다. 곧 나도 말을 하고, 나눔을 할 때가..
사진으로 보는 세상
2010. 3. 14.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