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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영성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이 성령님으로서 우리에게 다가올 때 미풍처럼 잔잔하게 다가온다는 헨리 나우웬의 글에 오늘 아침 마음이 움직인다. 하나님의 움직임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고독과 침묵이 많이 필요하다는 그의 말에 두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첫째는 그 크신 하나님이 이렇게 세미하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얼마나 큰 인내와 사랑이 필요할까이고 둘째는 우리의 삶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다보면 그 음성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나는 오늘 이 세미한 음성을 듣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침묵의 시간이 필요하다.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다. 단 5분이라도 침묵하는 시간을 갖자. 일하지 않고 다른 생각도 않고 오직 성령님의 음성만 들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밝은터] 나우웬과함께하는아침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새벽 생각은 새벽 기도에서 들은 말씀을 바탕으로 밝은터가 묵상한 내용, 생각한 내용을 정리하는 코너입니다. 새벽 기도가 더 의미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저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나눔이 있는 코너가 되길 바랍니다. 고린도후서 12장1절-10절 http://www.holybible.or.kr/B_RHV/cgi/bibleftxt.php?VR=0&CI=12044&CV=99 귀도(鬼刀) - 칼집끝 by gorekun 류태우 목사님(베델한인교회 부목사)은 2011년 2월8일 새벽 기도에서 기독교 신앙은 역설이고 낮은 자에게 강함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이야기했다. 사탄이 육체의 가시를 이용해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도 하나님이 선용하신다는 내용에 많은 도전이 됐다. 우리에게는 높아지려는 본성이 있기에 하나님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