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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영성
[생활 속에서] 행복한 소명찾기[LA중앙일보] 박병기/Jesusinculture.com 운영자 기사입력: 04.13.10 16:00 스코트랜드의 목사이자 철학자였던 토머스 찰머스가 했던 말은 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찰머스는 행복의 필수 요소를 1)할 일 2)사랑할 대상 3)소망으로 보았다. 인간이 할 일이 있고 그 일에 사랑할 대상이 있고 그 일에 소망이 있다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게 찰머스의 설명이다. 인간이 일을 하는 것은 저주가 아니라 신이 창조를 위해 했던 일을 이어받은 축복이다. '일과 예배'라는 책을 썼던 벤 패터슨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연간 1만 달러 이하의 수입을 받으면서 어렵고 고된 일을 할지언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를 끊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일..
[생활 속에서] 도둑질을 보상한 예수[LA중앙일보] 박병기/Jesusinculture.com 운영자 기사입력: 05.25.10 14:55 수 년 동안 작업을 한 음악인데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배포되었다면 이는 단순히 돈문제가 아니라 그 작업을 한 사람에게는 정신적인 충격까지 안겨줘 외상을 입힌 것이나 다름 없게 된다. 미국에서는 그래서 저작권법을 굉장히 비중있게 다룬다. 하지만 법의 테두리 안에서 수많은 사람의 재산을 알게 모르게 가져가는 합법적인 도둑질이 미국에 만연해 있다. 의사가 보험에 대해 치료비를 과다 청구한다든가 변호사가 돈을 벌기 위해 거짓으로 서류를 꾸며 클라이언트의 승소를 이끈다는가 하는 행위는 합법적인 도둑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부의 혜택을 받기 위해 일부러..
world mosaic: a tribute to flickr portraits by pardeshi Strength in Weakness (약함 중에 강함 주시네) And He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strength is made perfect in weakness." Therefore most gladly I will rather boast in my infirmities, that the power of Christ may rest upon me. Therefore I take pleasure in infirmities, in reproaches, in needs, in persecutions, in distresses, for C..
전 세계에서 종교의 자유가 억압되는 톱10 나라에는 북한도 있습니다. 북한이 1위입니다. 월드 워치 리스트에 따르면 종교의 자유가 없다고 할 수 있는 나라 톱10은 다음과 같습니다. 1. North Korea 2. Iran 3. Saudi Arabia 4. Somalia 5. Maldives 6. Afghanistan 7. Yemen 8. Mauritania 9. Laos 10.Uzbekistan http://members.opendoorsusa.org/site/PageNavigator/Petition_to_Obama_Appoint_Ambassador_Religious_Freedom 위 주소로 가셔서 청원서에 서명하시면 오픈 도어 USA라는 단체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많은 사람이 종교의 자유를..
최근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하고 있는 Living Hope Ministry가 있습니다. 이 선교 단체는 아이티에서 학교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헌금을 하시면 다음과 같은 일에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Financial contributions are being accepted for earthquake relief and will be used for purchasing food and supplies in Haiti for both the mission and for helping the local community. Contributions will also be used for building repairs. 작은 액수라도 기부 또는 헌금을 부탁드립니다. 신용카드로 지원이 가..
http://feeds.harvest.org/JeffLasseigne (그렉 로리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 강의/설교는 Jeff Lasseigne) 다른 설교 및 강의 http://www.harvest.org/church/index.php/10/47/7/2003.html
Behold the Tree of Life by moyerva34 [신명기 6장 말씀을 적은 태투] 기독교 성서 신명기(Deuteronomy) 큐티를 하면서 대중문화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입니다. 여러분의 의견, 조언, 코멘트 등을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왜 십계명을 주셨을까? 십계명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특별히 주신 것은 아닌가? 십계명을 주신 이유를 생각하면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온맘과 정성을 다해 사랑하도록 주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신명기 6장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다보면 그의 사랑, 세심하심을 알게 됩니다. 누군가 나를 사랑하는 분이 나에게 유품을 남기고 갔다면 그 유품 자체보다는 그의 사랑을 ..
로마서 13장11절부터 13절을 읽으면서 커텐이 내려질 때 우리의 행동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북유럽의 어떤 나라 시민들은 커텐이 없는 집에서 산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집 안에서의 삶을 이웃들에게 보여주면서 산다고 합니다. 솔직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담과 커텐을 현대 건물 구조로 받아들입니다. 우리의 것이 보여지지 않는 삶을 살아야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것을 잘못됐다고 할 수는 없은 것입니다. 그러나 커텐이 내려질 때 우리의 행동이 달라진다면 그것은 우리가 아직도 어둠의 행실을 벗지 못한(로마서 13장12절) 사람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커텐이 열어젖혀 있을 때 우리는 그럴싸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우리의 본 모습을 숨길 수 있습니다. 불이 켜지면 어둠 속에서..
컴퓨터가 문명의 이기로 자리 잡은 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컴퓨터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컴퓨터로 우편 수신을 하는 시대. 그리고 컴퓨터 문화가 곧 우리 삶속의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현실이다. 컴퓨터는 앞으로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특히 기독 사회에 가져다주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영향은 무엇인가. 기자는 21일 폐막된 세계 최대 컴퓨터쇼인 컴덱스 ‘97에 참여했다. 그리고 컴퓨터 문화가 크리스천 문화와 기독교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취재했다. 12년 전의 이야기로 돌아가 본다. 취재: 박병기 취재 장소: 라스베가스(네바다주) 취재일자: 1997년 봄 기사 게재: 크리스천 헤럴드 USA “The PC empowers everyone in the ..
로마서 12장20절에 보면 머리 위에다 숯불을 쌓는 셈이 된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머리 위에다 숯불을 쌓는 것은 은혜를 베푸는 행위라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 풍습에는 머리에 숯불을 담은 통을 지고 다니는 것은 회개를 표시하는 행위였는데 로마서를 쓴 사도 바울은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성경 주석가들은 설명합니다. 맨 머리에 숯불을 붓는 게 아니라 숯불을 담는 통(왼쪽 사진)이 있고 이 통 위에 숯불을 부어주는 것이 원수들에게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갚는 다는 게 사도 바울의 뜻이었던 것 같습니다. 숯불을 부어주는 것은 선의라는 뜻입니다. 숯불을 받은 사람은 실질적으로는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고 상징적으로는 은혜를 경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수에게 숯불을 붓는 것에 대한 한국적인 전통이나 상..
아래 글 중에 자살하면 천국에서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조만간 그것에 대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꿈속을 헤매이는 자들이 많다는 것은 통탄할 일입니다. 교육을 받았다는 사람들 중에도 있고 전혀 교육의 기회를 못 가진 사람들 중에도 이런 자들이 수두룩하니 나라의 앞날이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제 손으로 제 목숨을 끊은 노무현 씨의 죽음은 “사망”이 아니고 “서거”라고 굳이 고집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나라의 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노무현 씨의 죽음은 사망이 아니라는 주장은 그 근거가 무엇입니까. “죽어 없어진 것”(사망)이 아니고 “어디론가 가버렸다는 것”(서거)입니까. 도대체 “갔다”면 어떤 곳으로 갔다고 짐작하는 것입니까. 불교는 극락정토..
미주 중앙일보 2009년 6월10일자 종교 6면에 실린 본 블로그 운영자가 쓴 칼럼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memberstar.com/element.php?varset=s:137-pm:p-se:5006-e:38066&SessId=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 저는 그가 한국의 대통령이 되면 사회가 많이 변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했습니다. 그의 무책임한 언동은 한국 사회를 분열로 몰아넣었습니다. 또한 그가 미국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 일은 유감스러웠습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측은하게 생각했습니다. 대통령직에서 내려온 후 온갖 비난의 화살을 다 맞는 것을 보면서 젊은 전직 대통령이 왠지 안쓰러웠습니다. 왕성하게 활동해야 할 때 시골로 내려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 그를 방송에서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노무현 / 출생 1946년 8월 6일 신체 팬카페 노무현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 ( 노사모 ) 상세보기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을 했든, 실족사했든 우리 민족은 그의 삶을 보면서 많..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섯 단어는 “내가 정말 잘못했다는 사실을 나는 인정합니다.”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다섯 단어는 “당신은 정말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네 단어는 “당신은 이걸 어떻게 생각하나요?” 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세 단어는 “당신에게 이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두 단어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한 단어는 “우리”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한 단어는 “나”라고 합니다. 이 글처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여섯 단어를 실천하고 살아간다면, 당신은 세상을 바꾸는 일에 작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보다 상대를 존중하고 산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
이어령 교수가 중앙일보에 '한국인 이야기'라는 글을 연재하고 있다. 흥미롭게 읽고 있는데 오늘은 그의 인터뷰 내용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군대가 사기를 먹고 산다고 하듯이 글 쓰는 사람은 감동을 먹고 삽니다. 저에게 독자란 함께 공감을 나누는 동반자지요. ‘감동’을 한자로 써보세요. 사람은 느껴야 (感) 움직(動)입니다. 그 에너지가 부족해서 저는 언제나 배가 고프고 그래서 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관련 글] 이어령 / 문학평론가 출생 1934년 1월 15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블로거들은 언제 감동을 느낄까. 댓글이 올라오고(악플은 제외, 건전한 비평은 OK) 트랙백이 날아오고 추천이 눌려질 때 감동을 느낀다. 특별히 댓글과 트랙백은 블로거가 느끼고 움직이는(..
4복음서를 대조하는 웹사이트인데 큰 도움이 됩니다. 복음서에서 어떤 사건을 기록할 때 내용이 약간씩 다릅니다. 이는 성경을 문자적으로만 볼 때 생기는 해석적 위험성에 대한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문자와 의미 두 가지를 지혜를 구하며 성경을 읽으면 좋습니다. http://kcm.co.kr/BIBLE01/Evangels
성경: 로마서 10장 고백과 믿음=구원(?) 로마서 10장에는 중요한 표현이 나옵니다.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이다.’ 당시 사회를 생각해 봅니다. 구원이 간단해 보이지만 당시 사회 분위기에서는 예수를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는 이를 고백함으로 체포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예수를 주로 고백함이라는 놀라운 선택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를 요구했을 때 이를 거절하는 것, 그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산당이 예수를 부인하면 풀어해주겠다고 했을 때 그럴 수 없다고 말하는 게 바로 예수를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역사다 카테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