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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 뒤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밝은터 2009. 6. 26. 17:12


로마서
1311절부터 13절을 읽으면서 커텐이 내려질 우리의 행동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북유럽의 어떤 나라 시민들은 커텐이 없는 집에서 산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안에서의 삶을 이웃들에게 보여주면서 산다고 합니다. 솔직한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담과 커텐을 현대 건물 구조로 받아들입니다. 우리의 것이 보여지지 않는 삶을 살아야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것을 잘못됐다고 수는 없은 것입니다. 그러나 커텐이 내려질 우리의 행동이 달라진다면 그것은 우리가 아직도 어둠의 행실을 벗지 못한(로마서 1312) 사람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커텐이 열어젖혀 있을 우리는 그럴싸하게 행동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우리의 모습을 숨길 있습니다. 불이 켜지면 어둠 속에서 했던 일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할 있습니다.
 

Art Nouveau
Art Nouveau by Gabriela Camerotti 저작자 표시비영리

커텐이 닫힌 후에 우리가 가족에게 하는 행동과 커텐이 젖혀진 후에 행동이 다르다면 우리는 여전히 어둠의 행실을 벗지 못한 , 빛의 갑옷을 입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천사처럼 행동하다가 불어 꺼지고 커텐이 가리워지면 온갖 욕심과 분노와 욕정을 불사른다면 우리는 여전히 어둠의 자식들입니다.

빛의 자녀는 커텐이 젖혀지든 내려지든 24시간 빛의 자녀입니다. 빛의 자녀는 함부로 행동하고 함부로 말할 없습니다. 우리는 그러나 불이 꺼지면, 커텐이 닫히면 빛이 사라진다고 착각을 하고 삽니다.

저를 생각합니다. 아무도 나를 보는 이가 없을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여전히 어둠의 자식처럼 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는 사람들이 있을 때보다 열심히 하나님을 구하지 않고 열심히 찬양하지 않고 착하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불이 꺼지면 나는 빛의 자녀로 행동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커텐이 가리워지면 마음대로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커텐이 가리워져도 어둠이 와도 나는 빛의 자녀처럼 살고 싶습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 1313절에  낮에 행동하듯이, 단정하게 행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빛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내면에 비춰지는 빛이 제대로 뻗어나게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회에서 활동을 끝낸 돌아올 돌아온 후에 커텐을 치고 나서도 나는 빛의 자녀처럼 살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옷을 어둠과 커텐  안에서도 입고 싶습니다 (로마서 1314).


A light in the dark...
A light in the dark... by carf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인터넷을 이름이 공개되지 않는다고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누구를 등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빛의 자녀가 어둠의 자식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저도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