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영성
필자 밝은터 소개 본문
이 블로그의 필자(박병기)는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대중문화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가 경험될 수 있는 지를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Shalom Community Center의 Rev. Joe Yang 대표/목사님의 맨토링으로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인권 운동, 민주화 운동, 종교 평화 운동, 인종간 화해와 분쟁 조정 및 긴급구제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입니다.
필자는 대학에선 언어학을 공부했고 신학대학원에서는 성서신학과 선교학 등을 공부했고 영화, 인터넷, 스포츠 등의 대중문화에 대해 연구를 하고 Wilbert Shenk 교수님 지도하에 관련 석사논문을 썼습니다. 또한 목회학 과정에서 성서신학을 배우며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후 미육군군목으로 임관되어 군목훈련을 사우스캐롤라이나 포트잭슨에서 90일 동안 받았는데 이곳에서는 Fallen Comrade (쓰러진 동료)를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놀라운 정신을 배웠고 상담과 설교 및 예배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복음주의자로 생각합니다.
큐티를 가장 중요한 지식과 심력의 원천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5차원 전면교육이 홍익인간 개념의 중요한 기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차원 전면교육에서 말하는 지력, 심력, 체력, 인간관계력, 자기관리능력이 인간에게 필요한 균형을 잡아주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부해서 남준다는 5차원 전면교육에서 말하는 개념이 마음에 듭니다. 이것을 위한 기초는 개인적으로 묵상(큐티)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그리고 주일에 드리는 한 번의 예배가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매주일 예배를 기대하며 고대합니다. 또한 가정 예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가정 예배 때 Neil Anderson 교수님(탈봇신대원)이 만드신 'Who am I' 를 가족과 함께 읽고 암송합니다.
성경의 주제는 '주의 은혜에 의한 자유'로 생각하고 있고 성경의 해석적인 태도는 '역설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관점은 모든 것은 가하지만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실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믿으면서 인간이 누리는 혜택은 자유라고 보고 있으며 그 자유를 누리지 못할 때 인간은 굴레 속에 묶여 살 수밖에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필자는 어려울 때 도와주시는 멘토들이 주변에 계시며 가정이 화목한 편입니다. 재정적으로 가난하게 살지만 가난한 자의 복을 누리면서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극도로 힘들어 말하는 것도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복 주시는 하나님만 붙잡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신대원에서의 4년간의 경험을 졸업식 직후에 작성한 글입니다. 영어로 써보았습니다.
Fuller itself was the world!
Written by BK Park
Four years have passed and it has been all about diverse experiences. I recently joined in the commencement held at Lake Avenue Church, in Pasadena, California, after I completed 108 units.
The number 108, by the way, refers to the number of defilements to overcome to gain enlightenment in Buddhism. The 108 units as a student of the School of Intercultural Studies at Fuller seemed like a type of defilement because of the hard training. However, the experiences as a whole ended as enlightenment and joy; they were unique and diverse experiences.
My first class at Fuller was Christian Ethics. It was a course taught by Dr. Glen Stassen. While I worked as a journalist for a Korean-American newspaper, I enjoyed discussions with classmates, and the experiences deepened my thoughts.
It really helped me write better stories in a secular setting.
And I am so glad that I took some theology classes at Fuller. New Testament 1 and 2, Pentateuch, Adult Formation/Discipleship, Christian Worldview/Challenges and some others were offered by the School of Theology. The School of Theology classes broadened my experiences.
The diversity got deeper in other classes in which professors who had Hispanic backgrounds taught. Dr. Deiros and Dr. Van Engen were those who shared stories of Latin American churches. I realized that Fuller was a worldwide school. I didn’t have to go overseas to learn about the world. Fuller itself was the world! I had the chance to talk to a missionary to Burkina Faso (Donna), a missionary to Paraguay and former journalist (Alicia), Betty Maitoyo from Kenya, David from Uganda, Korean missionaries, and many other missionaries who ministered to many peoples of the world.
I gained an even deeper sense of diversity when I learned about the non-Western style of thinking from Dr. Haciles. At Fuller, I learned about the Internet, pop culture, film, sports, leadership, churches, communication, anthropology, other religions, my home country Korea, history, power encounter, inner healing, how to teach and present, and many other subjects which I had never learned about before.
I asked myself, “Which secular graduate school could teach a variety of studies in one place?” As a graduate from UCLA and an ethnic journalist, I can say that Fuller is more diverse than any other university. Fuller faculty members tried to touch almost every part of the world. That’s why I could write about sports and spirituality under the guidance of Dr. Wilbert Shenk for an M.A. thesis.
That’s why I could talk about the Internet and theology, and pop culture and theology, while I experienced my own inner healing in the Power Encounter class. Are these kinds of experiences possible at other institutions?
While learning about other religions, I experienced Jesus more vividly. While I learned about anthropological theories, Islam, film, communication theories, and cybermission, I understood that this world really needed Jesus Christ.
The diversity helped me understand Jesus better than ever. I thank God and Fuller faculty members that diversity exists on this small campus.
http://www.youtube.com/user/fullerseminary
필자가 촬영 및 제작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