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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영성
듣는 일에 만족하게 하소서
SETI by Paulgi 내 주, 내 하나님, 듣는 일은 제게 힘겹습니다. 힘겹다는 말이 정확히 맞는 말은 아닙니다. 듣는 일은 힘써 노력할 일이 아니라 자신을 열고 받아들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 말씀은, 제가 너무 활동 중심적이고 너무 결과에 집착하기 때문에 뭔가 하는 것이 그냥 있는 것보다 제게 훨씬 쉽다는 것입니다. 제가 잠잠히 듣기 위해서는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임재의 빛 가운데 깊이 잠기는 법을 배워 그렇게 머물러 있는 것을 편안하게 느낄 때까지 연습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지금 도와주소서, 감사합니다. _리처드 포스터 (미국의 신학자)_
짧고도 긴 생각
2009. 10. 11. 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