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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 vs 실패하는 사람 본문

짧고도 긴 생각

성공하는 사람 vs 실패하는 사람

밝은터 2009. 8. 14. 13:25
Informatics 2005/2006 Creative Commons photo-patchwork
Informatics 2005/2006 Creative Commons photo-patchwork by musha68000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짧은 인생이지만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 보았다.

최근 깨달은 사실인데 인생에서 성공을 한 사람은 확실히 뭔가 있기는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의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회적으로 리더가 되고 경제적으로 부자가 되고 특정 분야에서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된 사람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음을 알았다.

물론 사람마다 각기 다양한 특질을 가졌기에 이것이 표준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대체로 아래와 같은 사람들이 성공함을 알았다.

1. 어떤 일을 맡기면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낸다: 이런 사람은 핑계가 없고, 변명이 없다. 자신이 해야할 일이면 해낸다. 

2. 남 탓을 거의 하지 않는다: 남 탓 하는 사람은 한가한 사람이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남 탓할 여유가 어디에 있는가. 도울 일이 많은데 뒷담화할 시간이 어디에 있는가. 내 탓이지...내 탓이야...이렇게 하는 사람이 좋은 리더가 된다. 죄의식을 갖자는 것은 아니다.

3.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그것에 반응을 할 줄 안다. 내 감정보다는 상대의 감정에 집중한다. 

4. 목표를 세우면 모든 것을 다 쏟아 놓는다: 일단 목적을 세우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중간에 훼방꾼이 있어도 목표지점을 향해 간다. 그 목표를 세우기 전에는 신중에 신중을 더한다. 

5. 적절한 반응을 한다: e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하면 그것에 대해 반응을 잘 할 줄 안다. 만남을 가질 때도 잘 반응한다. 

6. 적절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다: 사람이 다 건강할 수는 없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적은 시간이라도 투자하는 사람은 성공의 기본적인 자세를 갖춘 사람이다. 

7. 적절한 수면을 취하는 사람이다: 잠은 사람의 감정, 육체적인 건강을 좌우한다. 또한 대인관계에서 수면을 잘 취한 사람은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8. 자신의 삶을 기록한다: 자신이 느낀 것, 경험한 것, 좋은 아이디어 등을 기록하는 사람이다. 이는 잘못된 점을 바로 잡는 기회로 삼는다.

9. 네트워킹을 잘 만들어 놓는다: 자신이 아는 사람들을 자주 컨택하고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타인의 근황을 잘 듣는다.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 

10. 깨달은 부분에 대해 삶에 적용하려고 한다: 좋은 말을 듣거나 좋은 글을 읽으면 이것을 자신의 삶에 옮기려고 애를 쓰는 사람이다. 10년 전과 지금이 크게 달라졌다는 말을 듣는 사람이다. 

11. 꾸준한 독서를 한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변화시키기 위해 꾸준한 독서를 하는 사람이다. 독서량이 많으면 남을 적절하게 도울 수 있다. 

12. 칭찬과 격려를 잘한다: 다른 사람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잘 볼 줄 알고 그것을 극대화시키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실패하는 사람은 왜 실패할까? 위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도 있다. 그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잘못되면 모든 것이 남 탓, 조상 탓이고 잘되면 내가 잘한 것: 짜증나는 스타일이다.
2. 핑계맨~~: 하여튼 핑계도 많다. 핑계를 연구할 시간에 할 일을 하면 되는데...
3. 되는 대로 산다: 목표가 없다. 내 인생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른다.
4. 무반응의 제왕: 반응을 보여야 할 때 무반응이다. 상대가 말하고 있으면 딴 생각을 한다.
5. 엉뚱한 말의 황제: 상황에 맞지 않은 엉뚱한 말로 대화의 흐름을 끊어놓는다. 일을 시키면 엉뚱한 짓을 해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6. 뒷담화의 킹(King): 무반응의 제왕에게 잘 보이는 행동이다. 앞에서는 딴 생각하고 뒤에서는 엉뚱한 말로 남을 헐뜯는다.
7.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10년 전과 비교할 때 변한게 없고 고집만 늘었다. 나이 들면 고집이 는다는데 이런 사람 보면 답답하기만 하다.
8. 절대 독서를 하지 않는다: 남의 의견은 다 같잖고 그렇다. 내 생각이 최고다!
9. 단점만 잘 보여!: 어떻게 해서든 남의 잘못된 것만 보려고 하는 사람이다. 함께 지내면 짜증난다.
10. 꼼지락맨: 죽어도 안 움직인다. 움직이는 게 싫다. 건강에 적신호!
11. 밤샘을 좋아한다: 목표가 아닌, 오락, 게임, TV, 영화 등을 하는데 밤을 지세운다.
12. 유아독존: 노 네트워크. 연락올 때까지 죽어도 연락 안 한다.



그런데 중요한 점. 예수님은 성공하는 사람이든, 실패하는 사람이든 두 팔을 벌려 우리를 받아들이시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밝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