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LA다저스 (2)
대중문화와 영성
2002 World Series, Angels vs. Giants by iccsports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보면 사실 우리는 핵심적인 것을 놓칠 때가 있다. 바로 '네 몸(yourself)'이다. 나 자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에 따라 내 이웃에 대한 사랑이 달라진다. 아주 유명한 스포츠 라디오 진행자가 있다. 그는 자신의 몸을 학대한 사람(위 사진)이다. 나는 그를 LA 다저스 구장과 에인절스 구장에서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의 모습을 보고 정말로 놀랐다. 몸무게가 400파운드가 넘는 것 같았고 걷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로 뚱뚱한 사람이었다. 아주 놀라운 사실은 자신의 몸을 학대한 그 사람은 라디오에서 공개적으로 '운동선수가 스테로이드 사용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
박찬호 선수의 동료였습니다. LA 다저스 시절 다저스의 1번 타자였던 브렛 버틀러. 그는 후두암을 극복한 선수로 잘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있는 선수지만 90년 대에는 대단했습니다. 저와 동료였던 정상균 씨가 버틀러를 인터뷰했고 이 내용은 크리스천 헤럴드에 소개됐습니다. 버틀러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인터뷰어: 정상균 인터뷰이: 브렛 버틀러 기획: 박병기 (전 크리스천 헤럴드 편집팀장) 인터뷰 방법: 직접 만남 인터뷰 일자: 1997년 (정확한 날짜 확인 안 됨) 역경을 믿음으로 이겨낸 LA다저스의 브렛 버틀러 누구든지 한 번쯤은 자신의 크나 큰 어려움을 믿음으로 이겨낸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보통 사람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으면서도 신앙을 잃지 않는 멋있는 사나이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