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영성
그분이 세상을 떠나셨어요... 본문
When Sunlight Bathes the August Plains by Athena's Pix (Busy again)
그 분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암으로 고통 받던 분이었습니다.
암이 온몸으로 퍼져 말도 못하고
눈도 뜨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병이 낫는 기적은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그가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랐습니다.
이제 그는 고통과 염려의 나라에서 벗어났습니다.
걱정과 근심이 없는 새 나라의 시민이 되었습니다.
잠시 마음이 아파 차를 몰고 외출을 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할지 몰라 힘들었습니다.
그분을 생각하며 다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새로운 나라의 시민권 축하연을 상상했습니다.
미국 시민권보다 더 좋은 천국 시민권
그곳에서 오직 기쁨으로만 살게 되심을 축하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이 땅에서는 애도이지만 그곳에서는 축제라는 것을
생각하며 나는 어젯밤 감사의 마음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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