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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영성
인(忍)터넷이냐 인(仁)터넷이냐
이어령 교수가 중앙일보에 '한국인 이야기'라는 글을 연재하고 있다. 흥미롭게 읽고 있는데 오늘은 그의 인터뷰 내용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군대가 사기를 먹고 산다고 하듯이 글 쓰는 사람은 감동을 먹고 삽니다. 저에게 독자란 함께 공감을 나누는 동반자지요. ‘감동’을 한자로 써보세요. 사람은 느껴야 (感) 움직(動)입니다. 그 에너지가 부족해서 저는 언제나 배가 고프고 그래서 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관련 글] 이어령 / 문학평론가 출생 1934년 1월 15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블로거들은 언제 감동을 느낄까. 댓글이 올라오고(악플은 제외, 건전한 비평은 OK) 트랙백이 날아오고 추천이 눌려질 때 감동을 느낀다. 특별히 댓글과 트랙백은 블로거가 느끼고 움직이는(..
仁터넷
2009. 5. 13.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