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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영성
어떤 자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이는 기독교인이라면 교회를 한 번이라도 다녀본 사람들은 인생에서 적어도 한 번은 고민해본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4장에서 이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줍니다. 로마서 14장은 우리에게 구원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지훈 / 탤런트,국내배우,뮤지컬배우 출생 1982년 5월 16일 신체 팬카페 (공식) 세계를 정복할 배우 주지훈 상세보기 술, 담배, 마약, 외도, 도박, 동성애를 한 자는 구원을 얻을 수 없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사실 구원은 이런 것과는 관계가 덜 있습니다. 진짜 구원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되심을 믿는 것입니다. 로마서 14장은 온통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주되신 그리스도께서 그토록 애타게 설명했던..
마가복음 2장 상식을 초월 상식(common sense) 이라는 단어를 국어 사전에서 찾아보았다. 의미는 다음과 같다. ‘사회에서 어떤 시기에 보통 사람들이 특별히 숙고하지 않고 당연한 것이라고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의견이나 판단.’ 예수님이 사역하셨던 당시의 상식은 인간의 몸으로 있는 자는 죄를 용서할 수 없고(7절), 성직자는 죄인들과 사귀는 게 옳지 않고(16절),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24절)이었다. 예수님은 이러한 상식을 무너뜨린 분이 아니라 뛰어넘는 분이었다. 상식을 뛰어넘는 것과 상식을 무시하는 것의 차이는 바로 그 결과물에 있다. 상식을 뛰어넘은 예수님은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을 이롭게 했다. 그는 결코 상식을 무시하는 분이 아니었다. 그는 율법을 완성시키신 분이지 율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