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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영성
화내지 않기 프로젝트 (기독교)
몇 년 전에 개인적으로 화내지 않기 프로젝트라는 것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낸 결론 부분입니다. Mad world by alles-schlumpf 1. 화를 내지 않기로 결정한다. 화내지 않기 훈련을 하려고 결심하면 그 어느 누구에게도 화난 표정을 보이지 않는다. 2. 얼마 안 있으면 마음 속에서 화가 우러나올 것이다. 이 때 산상수훈의 팔복을 암송한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여기서 강조점은 '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심령이 가난함'에 있다. 내 속사람을 가난하게 만들어야 한다. 3. 그래도 들끓는 화를 어떻게 할 수가 없을 때가 있다. 이제는 애통해하는 단계다. "애통해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나는 이렇게 연약한 인간이다. 내 자신도 제어할 수 없는..
짧고도 긴 생각
2009. 12. 9. 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