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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영성
성경: 마가복음 4장35절-41절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면? 2006년 5월 영화 ‘다 빈치 코드’가 세상에 선보이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다 빈치 코드라는 책과 영화의 주제는 결국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천사와 악마'라는 비슷한 종류의 영화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이 맞다면, 2천 년 동안 지속되어 온 기독교가 헛된 종교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 교리의 핵심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가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인간을 화해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입니다. 다 빈치 코드의 저자인 댄 브라운은 기독교는 조작된 종교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브라운이 고맙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
성경: 로마서 9장 율법이 강조되는 사회 율법이 강조되면 사회가 건강해지고 룰을 잘 지킬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반대입니다. 인간이 율법을 강조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은 그 사회에서 떠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율법이 주인 노릇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죠.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인데 정작 율법만 주인노릇하고 하나님은 없다니 말이죠. 사람이 자신의 의로 하나님께 이르려고 하니 더욱 힘들어집니다. 결국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고 인간이 하나님께 이르려고 하는 것에서 한계성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한국은 율법을 강조하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유교의 영향도 있고 기독교가 들어가서 율법을 많이 강조하면서 유교와 기독교가 합세(?)해 율법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긍정적인 면도 물론 있지만 대체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