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영성

낮은 자를 쓰시는 하나님 본문

짧고도 긴 생각

낮은 자를 쓰시는 하나님

밝은터 2009. 8. 17.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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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낮은 자를 쓰십니다. 강하고 완벽해 보이는 자는 잘 쓰시질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일보다는 자기자랑하기에 바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있는데, 어떤 자녀를 더 예뻐하시겠습니까?

자녀A: 난 너무나 방탕한 삶을 살았어. 그런데 우리 부모님의 인내와 사랑 덕분에 그나마 조금 더 나아졌어. 너무나 감사해. 다 부모님 덕분이야.

자녀B: 나는 스스로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 부모님은 약간의 영향을 줬을 뿐이지. 나는 도덕적이고, 올바르고, 성실하게 살려고 부던히 노력했지. 부모님은 자녀를 위해 기본적인 것만 제공해주시면 됐지.

누가 더 예쁜 자식처럼 보이나요?

여기서 하는 말은 겉치레가 아니라 진심일 경우입니다.

낮은 자를 쓰시는 하나님의 메커니즘을 아시겠습니까? 집 떠난 방탕한 자식이 집으로 돌아오자 버선 발로 나오시는 부모님. 그 마음을 아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