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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와 대중문화의 만남(4)] 손전등과 빛

밝은터 2009. 9. 12. 03:08


기독교 성서 신명기(Deuteronomy) 큐티를 하면서 대중문화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입니다. 여러분의 의견, 조언, 코멘트 등을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네 번째 시간입니다.


백 투 더 퓨쳐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1985 / 미국)
출연 마이클 J.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리 톰슨, 크리스핀 글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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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주신 법칙들을 지키는 것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오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법칙들을 지키는 분은 교회에나 사회에서 괜찮은 사람으로 칭찬을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율법을 지킴으로써 약속된 땅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율법을 지키며 공부함으로써 약속된 땅을 향한 방향을 잡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지금 약속된 땅을 향하는 길에서 내비게이터(GPS) 망가진 상태입니다. GPS 바로 하나님이 주신 계명입니다. 그것을 무시하고 우상을 섬기는 그들은 하나님을 없게 됩니다. 방향을 잃어버린 것이죠.

하나님은 후세의 이스라엘 민족과 타민족에게서 비슷한 것을 더욱 자주 보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주신 것이 내비게이터를 따라가지 않고 곧바로 약속의 땅으로 있는 타임머신 비슷한 것을 허락하셨는데 바로 예수입니다.

영화 백투더퓨처 보면 시공간을 초월해서 주인공들이 다닙니다. 예수님은 바로 내비게이터를 따라갔던 이스라엘 민족과 타민족이 백투더퓨처에 나오는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있도록 만드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인류에 선물을 하신 것이죠.

예수가 없다면 이스라엘 민족처럼 외지에서 40 동안 방랑하게 됩니다. 인간이 40 동안 방랑하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당연한 같습니다.

하나님은 해결방법을 내놓으셨는데 바로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과거 하나님의 율법이 빛을 비추는 손전등이었다면 예수님은 자체입니다. 자체를 인간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거의 모든 땅에 빛이 비쳤지만 빛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기독교인이 빛을 가리고 있습니다. 빛이 비친 곳에서도 사람의 마음이 굳어져서 빛을 피합니다. 결국 이스라엘이 손전등을 무시했던 상황과 별반 다를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빛은 마틴 루터 주니어, 간디, 테레사 수녀, 수많은 순교자들에게 비쳤습니다. 그들은 빛의 힘으로 세상을 밝게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빛을 피하려고 합니다. 나에게 강력하게 비추고 있어도 나는 손으로 빛을 가립니다. 제발 나에게 오지 말라고 손사래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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