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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와 영성
하루에 10번 정도 칭찬을 듣는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확 달라질 것이다. 매일 10번 칭찬을 들으면 일년에 3,600회 정도 듣게 되는 것이고 이는 10년에 36,000회가 된다. 자녀와 20년 동안 매일 생활한다고 가정하면 72,000회의 칭찬을 듣게 되는 것이다. 이런 자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인생의 성공은 보장된 것이다. 존 우든이라는 전설적인 농구 코치는 성공을 "최선을 다한 후 자족을 통해 얻는 마음의 평화"라고 했다. 사람은 칭찬을 들으면 최선을 다하게 된다. 최선을 다한 후 결과가 좋지 않아도 칭찬을 오랫동안 들은 이는 자족하게 된다. 그런 그에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오늘부터 이것을 실천하리라.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깨달음을 실천할 것이다. 이는 나에 대한 실천이기도 하다. 칭찬은..
inside His cross by mon of the loin 당신의 희망을 잠시 내게 주소서 나는 희망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상실감과 절망감이 매일 나를 따르며 고통과 혼란이 내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알지 못하고 미래를 보아도 새로운 희망은 보이지 않습니다. 문제와 고통의 나날과 더 많은 비극을 볼 뿐입니다. 당신의 희망을 잠시 내게 주소서. 나는 희망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내 손을 잡아주고 나를 안아주소서. 내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소서. 회복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치유의 길은 멀고 외롭게 보입니다. 당신의 희망을 잠시 내게 주소서. 나는 희망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내 곁에 서서, 당신의 임재, 당신의 마음, 당신의 사랑을 알게 해주소서, 나의 고통을 알아주소서..
http://chrles.multiply.com/
http://www.kimmitt.co.uk/gnt/chapters.html
http://michaelhyatt.com/2007/11/literary-agents-who-represent-christian-authors.html
너무 힘들면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지쳐쓰러질 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덜 힘드니까 할 말도 있는 것이고 불만도 있는 것이다. 너무 힘드니까 할 말도 없다. 말 없는 가운데 놀라운 평화가 있다. 말을 하면 다시 불만이 생기고 비관론이 나를 붙잡는다. 내 마음에 평화를 놓고 기도하며 숨죽이며 기다릴 때 나는 고난을 넘어설 힘이 생긴다. 지금은 말을 할 때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 그저 숨죽이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기다린다. 그게 내 잡(Job)이다. 숨죽이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는 것. 내 일에 충실하지 않을 때 나는 무너지게 된다. 그러기에 나는 내 잡(Job)을 꼭 잡을 것이다. 지금 나에게는 입을 다물고 숨죽임의 상태로 들어감이 필요하다. 곧 나도 말을 하고, 나눔을 할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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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CCM 가수인 스티븐 커티스 챕맨은 중국에서 입양했던 딸을 사고로 잃고 슬퍼했습니다. 기독교 음악을 하는 음악인지지만 참 좋은 사람이라 그의 근황은 일반 언론에서도 소개됩니다. 사진에 나온 세 딸은 모두 아시아(중국)에서 입양을 했죠. 저 아이들의 표정을 보시면 입양된 아이들 같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키운 딸들을 보며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world mosaic: a tribute to flickr portraits by pardeshi Strength in Weakness (약함 중에 강함 주시네) And He said to me,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strength is made perfect in weakness." Therefore most gladly I will rather boast in my infirmities, that the power of Christ may rest upon me. Therefore I take pleasure in infirmities, in reproaches, in needs, in persecutions, in distresses, for C..
그는 “예수를 믿음으로써 불편해지는 게 더 많다”고 믿는 쪽이다. 그래서 만사형통을 지향하며 세상적으로 성공했다는 대형교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대해 ‘세상적인 세력은 가지고 있을 지 모르지만 기독교로서 가져야 할 영성은 찾기 어렵다’고 보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는 특히 “진보적 기독교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기총은 그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았다. 그는 개인의 복을 비는 이기적 종교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란 등식을 인정할 수 없다. 자기 개인이나 개교회, 개교단을 위해 기독교와 사회와 세상을 도외시한 채 사회의식을 마비시키는 종교는 오히려 기독교가 아니라고 말한다. 관련기사: http://well.hani.co.kr/board/view.html?uid=279797&c..
http://www.ccmag.com/2010_02/ccmag2010_02coverstory.pdf
http://www.helding.net/greeklatinaudio/
2010년 1월5일자 미주 중앙일보 종교면에 실린 글입니다. 박병기/Jesusinculture.com 운영자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은 짝사랑의 경험이 있다. 나 역시도 결혼하기 오래 전에 한국에 사는 어떤 여학생을 짝사랑한 적이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에서 지내면서 좋아하기 시작해 이후 무려 6년 동안이나 얼굴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좋아했고 미국으로 이민 온 후 2년째 되는 해에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오랫동안 모습도 가물가물한 사람을 짝사랑하고 기다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나는 잘 안다. 8년 동안 한 번도 만나지 못했고 전화통화도 해보지 못한 여자를 짝사랑함은 쉬운 일은 아니다. 요즘 와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 번 제대로 대면해보지도 못했고 성경을..
영어 단어 중 'brainwash'의 사전적인 의미는 '세뇌'다. '세뇌'의 의미를 찾아보니 '본디 가지고 있던 생각을 다른 생각으로 개조한다'라고 나와 있다. 몇 년 전에 CNN닷컴의 톱기사로 '어린이 용병'이라는 글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전 세계 어린이 용병(child soldier)이 25만 명에 이른다는 내용이었다. 아직 도덕과 가치관에 대해 교육을 받지 못한 어린이에게 '총으로 적을 죽이라'는 세뇌를 하면 그들은 어른보다 더 깔끔하게(?) 상대를 제거한다고 CNN은 보도했다. 어린이의 나이는 8세부터 10대 초중반이라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2007년 한국의 유명 탤런트 정다빈양이 자살을 했다는 보도가 많은 이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가수 유니가 자살한 후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충격은 두 배였..
2002 World Series, Angels vs. Giants by iccsports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보면 사실 우리는 핵심적인 것을 놓칠 때가 있다. 바로 '네 몸(yourself)'이다. 나 자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에 따라 내 이웃에 대한 사랑이 달라진다. 아주 유명한 스포츠 라디오 진행자가 있다. 그는 자신의 몸을 학대한 사람(위 사진)이다. 나는 그를 LA 다저스 구장과 에인절스 구장에서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의 모습을 보고 정말로 놀랐다. 몸무게가 400파운드가 넘는 것 같았고 걷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로 뚱뚱한 사람이었다. 아주 놀라운 사실은 자신의 몸을 학대한 그 사람은 라디오에서 공개적으로 '운동선수가 스테로이드 사용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
by claude.attard.bezzina '성공을 위해 실패를 선택하는 사람들'이란 말에는 어폐(語弊)가 있다. 이처럼 아이러니인 말이 어디 있을까? 여기서 '성공'은 차원이 다른 세계에서의 '성공'이고 '실패'는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차원의 '실패'이다. 실패는 그러나 한 차원이 높은 세계에서는 '성공'으로 여겨진다. 결국 높은 차원에서는 실패=성공인 것이다. 반대로 우리가 보통 말하는 성공은 한 차원 높은 세계에서는 실패가 된다. 즉, 이 경우엔 성공=실패가 되는 것이다. '실패=성공'이라고 할 때의 실패는 내 양심에 도저히 용납이 안되어서, 내 이웃이 피해를 보는 것이 싫어서, 자녀들에게 자랑스러운 부모가 되기 위해서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실패이지만 곧 성공이다. 내 양심과는 상관없이 이..
The Chapel: (채플) by Max Lucado (맥스 루케이도), 번역=밝은터 I never saw sad men who looked.. by Fergal OP “I am not worthy; I cannot answer you anything, so I will put my hand over my mouth.” (Job 40:4) 저는 비천한 사람입니다.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주님께 대답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손으로 입을 막을 뿐입니다 (욥기 40장4절) The phrase for the chapel is “Hallowed be thy name.” (예배의 캐치프레이즈는 '이름이 거룩이 여김을 받으시오며'이다.) This phrase is a petition, not a proclamatio..